RenaAi 레나에이아이

대체데이터

대체데이터란
무엇인가

레나에이아이는 자체 방법론으로 대체데이터를 만들어 금융시장에 연결합니다. 이 페이지는 그 출발점, 곧 대체데이터가 무엇이고 왜 값이 나가는지를 설명합니다.

저희가 만드는 대체데이터는 상권(소상공인 대안신용평가)·증시·특허 세 가지이며, 평가사·여신기관·자산운용사·투자기관이 API와 데이터 피드로 받아 씁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왜 여기에 32억 달러를 썼는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정의
회사가 공시하는 숫자 밖에서 구한, 그 회사의 형편을 말해주는 자료
재무제표와 차이
공시를 기다리지 않고, 재무제표가 없는 대상에도 적용
RenaAi가 만드는 것
상권 · 증시 · 특허 대체데이터
받아 쓰는 곳
평가사 · 여신기관 · 자산운용사 · 투자기관
전달 형태
REST API · 데이터 피드

정의

한 줄로 말하면

회사가 스스로 공시하는 숫자 밖에서 구한, 그 회사의 형편을 말해주는 모든 자료입니다.

비유하자면

사람의 건강을 볼 때 건강검진표만 보는 것이 재무제표라면, 대체데이터는 그 사람이 매일 몇 걸음을 걷고, 무엇을 먹고, 어디에 사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검진표는 1년에 한 번 나오고, 아직 검진을 받은 적 없는 사람에게는 아예 없습니다.

재무제표 '안'의 데이터

  • 매출 · 영업이익 · 자산
  • 분기·연간 공시
  • 감사받은 재무제표
  • 신용등급 · 대출이력

누구나 볼 수 있고,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으며, 없는 회사에는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재무제표 '밖'의 데이터 = 대체데이터

  • 가게 앞을 지나는 사람 수
  • 이 골목 같은 업종의 생존율
  • 특허가 몇 나라에 출원됐는가
  • 경쟁사가 이 기술을 피해 갈 수 있는가

공시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재무제표가 없는 대상에도 적용됩니다.

가치

왜 돈을 주고 사는가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세 번째가 가장 큽니다.
  1. 1

    공개된 정보는 이미 값에 들어 있다

    남들과 같은 자료를 보면, 남들과 같은 판단이 나옵니다.

    재무제표는 누구나 봅니다. 그래서 그 안의 정보는 이미 주가와 금리에 반영돼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판단을 하려면 남이 보지 않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대체데이터가 값을 갖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2. 2

    평가할 수 없던 대상을 평가 가능하게 만든다

    더 잘 맞히는 문제보다, 평가 대상 자체를 넓히는 문제에 가깝습니다.

    재무제표가 아예 없는 대상이 있습니다. 창업 1년차 소상공인, 서랍 속 특허, 비상장 회사. 지금까지는 "평가 불가"라서 자금이 가지 않았습니다. 대체데이터는 이들을 처음으로 평가 대상 안에 넣습니다. RenaAi가 서 있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3. 3

    재무제표보다 먼저 움직인다

    실적은 분기가 끝나고 한참 뒤에 나옵니다.

    가게가 어려워지는 신호는 매출 감소보다 먼저 나타납니다. 주변 점포가 하나둘 문을 닫고, 유동인구가 줄고, 신규 개업이 멈춥니다. 재무제표는 그 결과를 몇 달 뒤에 확인해 줄 뿐입니다. 먼저 보는 데이터가 값을 갖는 이유입니다.

예시

어떤 것들이 대체데이터인가

해외 헤지펀드가 오래전부터 쓰던 것들과, RenaAi가 만드는 것들입니다.
종류무엇을 보는가구분
위성사진마트 주차장의 차량 수를 세어 분기 실적을 미리 추정해외 사례
카드 결제익명 집계 결제 데이터로 브랜드별 매출 추이를 실시간 추적해외 사례
채용 공고어떤 직무를 얼마나 뽑는지로 그 회사의 투자 방향을 읽음해외 사례
상권 데이터위치·업종·주변 개폐업으로 신용이력 없는 사업자의 부도위험 산출RenaAi가 만듦
증시 대체데이터공시·시세·수급을 정규화해 재무제표보다 먼저 상장기업의 변화를 포착RenaAi가 만듦
특허 인텔리전스청구범위·해외 패밀리·회피난이도로 기술기업의 실질 경쟁력 측정RenaAi가 만듦

앞의 셋은 이미 있는 데이터를 사서 해석합니다. 뒤의 셋은 없던 데이터를 직접 만듭니다. 이 차이가 RenaAi의 자리입니다.

사례

블랙록이 32억 달러를
데이터 회사에 쓴 이유

2024년 6월 30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BlackRock이 사모시장 데이터 회사 Preqin을 전액 현금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 1

    운용사 대신 데이터 회사를 샀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32억 달러를 현금으로 쓰면서 산 것은 펀드도, 운용팀도 아닌 데이터였습니다. 자산운용의 경쟁력이 어디로 이동했는지를 가격으로 보여 준 사건입니다.

  2. 2

    하필 재무제표가 없는 시장이었다

    Preqin이 다루는 사모시장(PE·사모대출·부동산·인프라)은 상장시장과 달리 공시가 없습니다. 즉 BlackRock이 산 것은 재무제표 밖의 데이터입니다. 대체데이터의 정의와 정확히 겹칩니다.

  3. 3

    목적이 지수와 상품이었다

    데이터를 모으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데이터가 있어야 지수를 만들고, 지수가 있어야 벤치마크가 서고, 벤치마크가 있어야 상품을 팝니다. 데이터 → 지수 → 상품이라는 사슬의 출발점을 확보한 것입니다.

  4. 4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MSCI는 사모자산 데이터 회사 Burgiss를 사들이며 누적 9.1억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지수·분석 업계의 강자들이 나란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래 요약

인수 대금
$3.2bn · £25.5억 · 전액 현금
Preqin 연매출
$240M · 2024년 · 반복매출
매출 대비 배수
약 13배
발표 → 완료
9개월 · 2025년 3월
보유 데이터
펀드 19만 개 · 운용사 6만 곳 · 투자자 3만 곳

정리하면

“재무제표가 없는 시장을 평가 가능하게 만드는 데이터”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매출의 13배를 지불했습니다.

RenaAi가 소상공인 상권과 특허에서 하려는 일이 같은 종류의 일입니다. 다만 대상이 사모펀드 대신 골목 가게와 서랍 속 특허입니다.

시장 규모

시장은 얼마나 큰가

먼저 밝혀둘 것이 있습니다. 조사기관마다 숫자가 크게 다릅니다. 가장 큰 수치만 골라 보여드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나열합니다.

출처범위현재전망성장률
BlackRock (자체 추정)사모시장 데이터 TAM80억 달러2030년 180억 달러연 12%
Grand View Research대체데이터 전체188억 달러 (2025)2030년 1,357억 달러약 37%
Fortune Business Insights대체데이터 전체194억 달러 (2025)-약 34%
IMARC Group대체데이터 전체120억 달러 (2025)-약 34%

어느 숫자를 믿어야 하나

민간 조사기관 수치는 범위 정의가 제각각이라 편차가 큽니다. 가장 신뢰할 만한 것은 돈을 실제로 쓴 쪽의 추정입니다. BlackRock은 사모시장 데이터 시장을 80억 달러로 보고, 2030년 18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32억 달러를 집행했습니다.

더 큰 그림

데이터 시장보다 그것이 떠받치는 자산이 훨씬 큽니다. BlackRock은 대체자산 규모가 2030년 무렵 4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봅니다. 데이터는 그 시장이 작동하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 위 수치는 각 기관의 공개 발표·보도 자료를 정리한 것으로, 범위 정의와 산출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RenaAi의 자체 추정치가 아니며, 특정 수치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이유

거래가 막히는 이유는 정보의 격차입니다

사는 쪽과 파는 쪽이 같은 자산을 다르게 봅니다. 값을 모르면 팔지 못하고, 값을 믿지 못하면 사지 못합니다. 자본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자산은 대개 값을 매길 방법이 없던 자산입니다.

파는 쪽

자산의 실제 가치를 압니다. 그러나 그것을 증명할 언어가 없습니다. 음원 카탈로그도, 특허도, 잘되는 가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는 쪽

살 의사도 자금도 있습니다. 그러나 검증할 근거가 없습니다. 근거가 없으면 값을 후려치거나, 아예 사지 않습니다.

대체데이터는 이 간극을 좁힙니다. 재무제표가 없던 대상에도 관측 가능한 신호를 붙여, 양쪽이 같은 것을 보게 만듭니다. 다만 데이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숫자를 해석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기관이 받아들이는 값이 됩니다.

값을 매기는 사람들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변리사변호사감정평가사공학박사

데이터가 격차를 좁히고, 전문가의 밸류에이션이 신뢰를 채우고, 그 신뢰 위에서 거래가 일어납니다. 저희가 소상공인 신용평가에서 시작해 음원 IP와 비상장 자산으로 넘어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자산은 달라도 막혀 있는 이유는 같습니다.

우리의 자리

그래서 한국은, 그리고 우리는

해외에서는 위성사진과 카드결제 데이터가 이미 상품이 되어 팔립니다. 그런데 한국에는 소상공인의 신용을 판단할 표준 데이터도, 특허의 질을 재는 표준 지표도 아직 없습니다.

자료가 없어서라기보다, 흩어진 자료를 신용·가치의 언어로 번역하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RenaAi는 그 번역기를 만들고, 특허와 논문으로 방법 자체를 증명해 왔습니다.

데이터 벤더는

이미 있는 데이터를 모아 가공해 판매합니다. 해석과 책임은 고객 몫입니다.

RenaAi는

없던 데이터를 직접 만들고, 그 데이터로 직접 판단하고, 판단대로 실행해 결과까지 책임집니다.

출처